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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남도,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업무 실무자 교육

도 산림자원연구소, 재선충병 업무 실무자 직무 역량 강화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6일 연구소 강당에서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업무 실무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 내 원활한 예찰·방제 업무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담당 공무원과 현장 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해 재선충병에 대한 생태적 특성과 방제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조현선 도 산림자원연구소 환경임업연구팀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생태, 발병기작, 조기 발견을 위한 예찰 및 시료 채취 방법 등을 심도 있게 다루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안진 임업진흥원 주임은 소나무재선충병 예방 사업별 유의사항, 피해 고사목 방제 및 처리 방법, 방제 작업 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를 통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기 쉬운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예찰 및 방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기호 도 산림자원연구소장은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것”이라며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소나무재선충병은 계룡시를 제외한 14개 시군에 발생했으며, 발생 구역 및 감염 본수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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