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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충청북도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어린이집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 실시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리자를 대상으로 '충북형 영유아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 실천을 도모하고 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1기 연수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천 리솜포레스트리조트에서 40명을 대상으로, 2기 연수는 9일(월)부터 10일(화)까지 증평 벨포레리조트에서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수에서는 영유아발달의 이해, 조직관리 등을 주제로 선정해 관리자의 전문역량 및 소통리더십을 강화하고자 했다.

 

▲오소영 오소리의 숲 연구소장의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숲 놀이 실천' ▲김도기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의 '우리에게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가?' ▲김은혜 계명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발전의 이해와 실천 방안'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듣고, 함께 나누는 교육, 미래를 위한 공동체를 주제로 분임토의를 진행한 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상황을 공유하고 영유아 이음에 대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이양순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가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원기 서산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수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동)이 지난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제정된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가 ‘좋은 조례’로 선정된 것이다.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 문제는 경제적·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 이들의 성장과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이에 조례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상속채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서산시가 상속 포기 또는 한정승인을 위한 법률 상담, 자문, 서류 작성 등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 조례는 부모의 채무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 의원은 “부모의 빚 대물림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린 아동과 청소년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제정했다

안원기 서산시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좋은조례분야) 우수상 수상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국민의힘, 석남동)이 지난 2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제16회 2024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해 제정된 '서산시 아동·청소년 부모 빚 대물림 방지 법률지원 조례'가 ‘좋은 조례’로 선정된 것이다. 아동·청소년이 부모의 빚을 상속받는 문제는 경제적·심리적으로 큰 부담을 안겨 이들의 성장과 미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왔다. 이에 조례는 24세 이하 아동·청소년이 상속채무로 인해 어려움에 처하지 않도록 서산시가 상속 포기 또는 한정승인을 위한 법률 상담, 자문, 서류 작성 등 필요한 법률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이 조례는 부모의 채무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정적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안 의원은 “부모의 빚 대물림이라는 무거운 짐을 어린 아동과 청소년이 홀로 감당하지 않도록 부담을 덜어주고 새로운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이 조례를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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