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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주시가족센터,‘2024년 가족의 밤’성료

‘2024년 달콤한 가족의 밤’,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을 통한 가족 친화 문화 조성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주시가족센터(센터장 심재석)는 2024년 한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고자 지난 4일 호텔 더베이스에서 ‘2024년 달콤한 가족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센터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된 행사는 다문화, 비 다문화 57가정, 23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만찬과 팝페라 공연, 2부 가족상 시상 및 사업 보고 영상상영, 3부 가족 레크리에이션 및 풍선공연으로 구성되어 참여하는 가족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다.

 

본식에는 한 해 동안 가족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한 우수직원 5명과 적극적인 프로그램 참여로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선 모범가정 4가족이 표창을 받으며 기쁨을 나눴다.

 

한 참석자는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장기자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며 “특히 다문화, 비 다문화 가정이 함께 어우러져 센터를 이용했던 추억들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다른 이용자는 “2024년 한 해 동안 아이와 요리 수업도 받고 나들이도 가고 다른 가족들과 교류도 하면서 행복을 느꼈다”고 전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충주시가족센터는 2025년에도 가족 친화 문화 확산과 건강한 지역공동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으로 시민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보령시,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 실시

충청일보 박사현 기자 | 보령시가 지역 서점 활성화와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2025년 충남 인증서점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모바일 또는 카드형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들에게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월 최대 1만 원까지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 내 충남 인증서점인 정인문고, 하늘문고, 한내서적 등 3곳에서 도서를 구매하는 시민이다. 단, 지류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에는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번 사업은 대형 온라인 서점의 급성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서점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령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책을 접하고, 침체된 지역 서점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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