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은경 기자 | 방위사업청은 방산 수출입 관련 기업들의 수출입 허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군용물자·전략물자의 무허가 수출을 예방하기 위해 5월 22일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2025년 상반기 맞춤형 방산 수출입제도 상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매년 상 ․ 하반기 상담회를 개최하여 방산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해 적극적으로 기업에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 상담회 실시 결과 최근 방산 수출입 관계 법령 위반에 따른 기업 행정처분 사례 발생 건수가 2020년 15건에서 2024년 1건으로 감소한 바 있다. 최근 급증하는 수출입 허가요청에 대응하기 위해 남부지방 거점으로 무역안보관리원과 통합 상담회를 실시하고, 참석이 제한되는 기업을 위해 요청 시 방문 상담도 접수 받아 수출입 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국내업체의 요구에 부응하여 방산물자와 전략물자, 이중용도품목 수출입허가 등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방위사업청과 무역안보 관리원이 별도 강의 시간으로 구성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기업별 맞춤 상담 시에는 수출입 허가 절차에 대한 업체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 및 건의
충청일보 김문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 북부운영팀은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세대공감 영어교실인 '2025년 별별학당 1기'를 5월 22일에 개강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학당'은 퇴근 후 별 보며 자녀와 함께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별난 수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외국어 역량을 함양하는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할 목적으로 초‧중학생과 학부모(또는 보호자)가 한 팀을 이루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영어로 소통하는 과정이다. 당초 10개 팀 20명을 계획했는데, 80팀 이상이 신청하여 세대공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참가자는 컴퓨터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했다. 수업은 매주 목요일 저녁 19시부터 20시 30분까지 이루어지며 국제교육원 소속 원어민 영어교사가 총 26차시 진행한다. 저녁 시간에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가족 중심의 평생교육 실현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준 국제교육원장은 “별별학당은 일상 속에서 자녀와 부모가 함께